사소한 것들 – 앤디 앤드루스 (2017)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의 저자인 앤디 앤드루스의 책이다.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는 베스트셀러인데, 아직 읽어보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반드시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도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사소한 것의 중요함을 말한다.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소한 것들이 중요하다. ‘씽크스몰’에서도 같은 이야기를 한다. 워털루 전투에서의 못 몇 개, 향해시 자동항법장치의 단 2도 차이의 오차, 왜? 라는 단순하지만 심오한 물음들.. 이런 사소한 것들이 결국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 낸다. 

책을 쭉 읽어보면, 단순한 자기계발서라기 보다는 인생의 심오한 철학을 담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엮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그래서 그가 쓴 다른 책들도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책 속의 중요한 문장들

*미래에 대한 전망을 가지는 것은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완성된 모든 큰 그림은 사소한 것들, 가령 붓의 한 획이나 손의 한 동작처럼 거의 알아볼 수 없는 움직임들을 통해 완성되었음을 무시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14p

*현실에 실제로 존재하면서 우리 인간에게 구체적인 편익을 제공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것들, 그리고 삶을 바꿔놓은 수백만 건의 발명품이나 발견은 그저 하나의 아이디어일 뿐이었다. 사실 그 각각은 ‘하나의’아이디어였고, 현실화되어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될 씨앗이자 열매였다. 삶을 바꾸는 데는 그저 단 하나의 아이디어만이 필요할 뿐이다. … 하지만 당신은 정말로 돈이 부족한 게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시간이 정말로 부족한 것도 아니고, 리더십 또한 마찬가지다. 당신에게 없는 것은 단 하나, 바로 아이디어다. -34p

*차이는 사소한 것들에서 실질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말이다. 왜냐하면 현실에서 1등과 2등을 가르는 차이는 대부분의 경우 터무니없을 정도로 작기 때문이다. … 인생이라는 경기장에서 뛰는 어떤 특출한 선수가 발휘하는 어떤 특출한 기량은 해당 경기가 벌어지는 시점보다 훨씬 이전에 이미 준비된 것이다. -38p

*사소한 것들 가운데서 화를 내는 것만큼 부정적인 영향을 행사하는 것은 없다. -54p

* 모든 것이 잘 돌아가는 바로 그 시점에 ‘왜?’라고 물으면 된다. … 이럴 때 ‘왜?’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불길에 끼얹은 기름처럼 성장을 가속화 해준다. -71p

*내가 한 모든 것은 사실 특정한 질문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질문을 내가 아는 모든 것에 적용합니다. 그 질문이 뭘까요? 그것은 바로 왜?입니다. 이게 다입니다. 그러나 이 질문을 통해서 내가 지난 세월 동안 찾아낸 대답들이 내 인생과 사업을 지금처럼 바꿔 놓았습니다. 혹은,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이렇게 드려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특정한 결과를 얻기 위해 여러 원리들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힙니다. 하지만 나는 어떨까요? 나는 그 원리들이 작동하는 이유를 깨우쳤습니다. 이게 내 대답의 전부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원리를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물론 그건 아주 큰 힘이 됩니다. 하지만 그 특정한 원리가 작동하는 이유를 알고 나면, 서로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이는삶의 여러 영역에도 여러분은 이 이유를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당신이 속한 가정과 회사와 공동체는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하며 좋아지고요. -83p

*무엇인가를 하다가 포기하는 것이 그 순간에는 비록 사소할지 모르지만, 그게 그런 행위를 통상적이고 정상적인 것처럼 바라보게 하는 어떤 기준을 네게 심어주고 또 너를 그런 방향으로 몰고 간단 말이다. …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성공은 많은 형태로 찾아오고 또 자기 나름의 시간표에 따라서 등장한단다. 너는 지금도 그때의 미식축구 활동이 시간 낭비였다고, 혹은 네가 그때 실패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다만 난 이 말을 네게 지금 꼭 해주고 싶구나. 그때 그건 실패가 아닌 성공이었다고. 왜냐하면 너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결국에는 버티고 돌파할 수 있음을 증명했으니까 말이다. …. 이건 장담할 수 있는데, 나중에 언젠가 너는 초등학교 6학년의 그 힘든 시즌을 겪으며 네가 스스로 개발한 투지 덕분에 성공을 경험하게 될거다. 그리고 하던 일을 도중에 포기하는 습관을 들이지 않을 때 가질 수 있는 어떤 미덕 혹은 강점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아는 유일한 사람이 되겠지. 바로 네가 말이다.-103p

*관점은 여러 팩트를 단 하나도 바꾸지 않으면서도 전혀 다른 놀라운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131p

*그들이 간과한 것들 가운데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겉으로 보기에는 일상생활에서 지극히 일상적이고 사소한 것들이다. 게다가 사람들 대부분은 일단 어떤 것을 알고나면 그것을 한 번 더 생각하면서 더 많은 내용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사소한 것덜이 한 번 더 생각할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럴 가치가 있다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을 뿐. 

그런데 그 스펙트럼의 다른 쪽 끝에 있는 비범한 성취자는 자기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다. 대신 자기를 자신의 잠재력과 비교하고, 무엇을 가지고든 간에 ‘내 잠재력은 어느 정도일까?’라는 생각을 한다.-149p

*허약함에서는 위대함이 결코 생겨나지 않는다. 신체적, 정서적,정신적 근육은 오로지 분투를 통해서만 발달하고, 이 근육이 있을 때 역량은 증진되면 힘은 강화된다.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역량과 지혜는 지금 당장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상대로 저항하고 투쟁할 때 자라난다. 고난과 시련의 시간을 거치면서 개발된 근육이야말로 지금 당장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얼마든지 가능한 기회로 바꾸어 놓는다…. 당신과 나는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될 수 있으면 줄이고, 우리가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는 것의 수준을 정당하게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집중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이것이 가능할까? 신에겐 우리에게 최고나 최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삶이 있을텐데, 바로 이런 삶을 추구하는 경로에 자기 자신을 올려놓을 때만 그 일을 비로소 가능해진다.-223p

*완고하게 눈을 감기를 선택하는 사람은 단순한 비관적 전망을 이미 한두 걸음 넘어간 상태다. 사물을 우울한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난간도 세워져 있지 않는 낭떠러지를 따라 걷는 것이나 다름없다. 바로 옆에 낭떠러지가 있음을 굳이 바라보려 하지 않는 선택은 모든 것의 종말이 될 수 있다. -23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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