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음악

Main Course – Bee Gees (1975)

지난 한 달 간은 귀신에 홀린 듯 Bee Gees의 1975년 앨범인 Main Course 중 Wind of Change를 반복해서 들었다. 물론 이 앨범에는 Nights on Broadway와 Fanny 도 있지만, 특히 Wind of Change에 꽂혀 버렸다. 최소한 백번은 들었던 것 같다. 나이가 들고 음악 들으면서 이런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마치 초등학교 6학년 때 쯤 Deep Purple의 Smoke […]

더보기

The Greatest Hits – Bee Gees (1979)

내가 처음으로 팝 음악에 깊이 빠져 든 건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이었다. 당신 큰 누나가 Bee Gees를 열렬히 좋아했었는데 나도 그 영향으로 비지스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 때 처음 접한 앨범이 1979년도에 발매된 The Greatest Hits 앨범이다. 이 앨범이야말로 Disco 시대의 비지스의 정수를 모아논 앨범이라 할 수 있다. 75년부터 79년까지 단 4년간 발표했던 곡들에서 추린 것인데,  이 […]

더보기

Fly Like an Eagle – Steve Miller Band (1976)

43년생인 Steve Miller는 66년에 밴드를 결성해서 68년에 데뷰앨범을 발표했다. 이글스 만큼은 아니지만, 꽤 대중적인 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초창기에는 사이키델릭의 영향이 짙은 블루스 록 스타일이였다.  데뷰앨범을 내기 전에는 척베리의 라이브에서 backing 밴드로도 활약했다. Boz Scaggs는 솔로 커리어를 시작하기 전 Steve Miller Band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데뷰앨범인 Children of The Future와 두번째 앨범인 Sailor에서 였다. 두 앨범 […]

더보기

Chic Medley

유투브를 돌아다니다가 Nile Rodgers 관련 영상들을 쭉 보게 되었다. Nile Rodgers는 Chic의 리더였고, 최근 Daft Punk와의 협업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Nile이 프로듀스한 음반들이 장난아니었다. David Bowie의 Let’s Dance, Madonna의 Like a Virgin, Jeff Beck 의  Flash 등등.. 너무나 많다. 아래 영상은 Nile Rodgers가 프로듀스한 Diana Ross와 Sister Sledge의 곡들이다. 아래 영상을 보면 그냥 이 노래들은 Nile의 […]

더보기

Delvon Lamarr Organ Trio (2017)

유투브에서 우연히 발견한 그룹인데, 아직 앨범은 발표하지 않은 것 같다. 정보도 없다. 오르간 치는 사람이 Delvon Lamarr라는 것 밖에는. 베이스 주자가 없이 오르간으로 커버한다. Soulive 보다는 좀 더 얌전하고 안정적이다. 기타리스트는 맑은 톤으로 연주하다가도 곡에 따라서는 지미 핸드릭스로도 변신한다. 세상은 넓고 음악 잘하는 사람들은 셀 수도 없이 많다…  

더보기

Rest in peace. Water Becker. (2017)

월터 베커 형님이 돌아가셨다. 가까운 사람이든, 좋아하는 뮤지션이든 누군가의 죽음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실감이 나지 않으니, 이상하게도 그렇게 슬프지 않다. 그런데, 월터의 딸이 올린 부고를 보니 한명의 위대한 뮤지션 이전에 그가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는지 실감이 간다. 그리고 새삼 슬퍼진다. 아마도 중학교 2학년이나 3학년 쯤 스틸리댄을 처음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한창 딥퍼플이나, 아이언메이든 등 하드록이나 […]

더보기

Burn – Deep Purple (1974)

    내가 처음 들었던 하드록 음악은 중학교 1학년 무렵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였다. Made in Japan Live 버젼이었는데, 어떻게 라이브를 이렇게 잘할 수 있을까 감탄하면서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다.  반복해서 들을 때 입체적으로 중점적으로 듣는 악기를 번갈아가며 들었는데, 그때 처음 베이스 소리가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쯤 동아대학교 학교 축제 때 Deep […]

더보기

The Last & Live – Mark-Almond (1981)

어떤 이유에선가 갑자기 미친듯이 듣고 싶어지는 앨범이 있다. 며칠전 심하게  갈증을 느꼈던 앨범은 Mark-Almond의 The Last & Live 앨범이었다. 유투브에 전곡이 올려져 있고 음질도 나쁘지 않았지만 좀더 좋은 음질로 구하고 싶어졌다. 이미 CD는 품절되어 어디서도 구할 수 없었다. Amazon에 mp3로 구할 수 있었지만 미덥지 못했고, 국내에 중고 LP로 구할 수 있었지만 역시 음질 문제로 탐탁치 […]

더보기

Elliott Smith – Either / Or (1997)

1997년에 발표된 Elliott Smith의 세번째 앨범이다. 나는 Elliott가 살아있을 때 그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하다가 2009년 쯤 미국에 있을 때 우연히 알게 되었다. 이 앨범은 특히 내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 나와 함께 했던 소중한 앨범이다. 앨범 분위기는 이보다 더 우울할 수 없겠구나 할 정도로 어둡고 내성적이다. 이 앨범을 듣고 영감을 받은 Gus Van  Zant […]

더보기

Blue Murder – Screaming Blue Murder (1994)

Please Don’t Leave Me는 건이가 떠날무렵부터 갑자기 너무나 자주 듣고 싶은 곡이 되었다. John Sykes의 선 굵은 기타소리, Phil Lynott의 목소리와 흡사한 그의 보컬…(Whitesnake 노래를 부를 때는 David Coverdale 목소리와 비슷해진다.) 약간 어눌한 듯한 그의 보컬이 좋다. 좀 유치하긴 하지만 졸라 애절한 노래다. 그래서 계속 듣고 싶다. 이곡은 82년에 John Sykes가 싱글로 발표한 곡인데, Thin […]

더보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