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도서관 책꽂이

내가 자주 이용하는 ‘국민도서관 책꽂이’는 여러모로 유용한 서비스다.

첫번째로 일반도서관이 제공하지 못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의 경우 국민도서관 책꽂이를 통해 한번에 대여할 수 있는 책 수는 25권이다. 최장 90일동안 대여할 수 있다. 일반도서관 대여권수가 7권,대여일수가 최장 21일로 비교가 안된다. 물론 국민도서관의 경우 연회비와 택배비가 있다. 그러나 도서관의 경우 주차장이 매우협소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차를 위해서 주차장 밖에서 장기간 대기해야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택배비를 주고서라도 국민도서관 책꽂이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하다. 일반도서관이 제공하지 못하는 장점을 국민도서관 책꽂이는 파격적으로 제공한다. 1만원 왕복택배비를 지불하면 25권의 책을 90일동안 볼 수 있다.

두번째로 집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이제는 더이상 잘 보지 않는 책들을 국민도서관에 보관함으로써 좀 더 미니멀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물론 나중에 그 책을 다시 집에 보관하고 싶으면 국민도서관에 신청하면 다시 가져올 수 있다. 물론 그런 가능성은 희박하다.

세번째로, 이렇게 내가 보관시킨 내 책들로 인해서 수입이 생긴다. 내가 보관시킨 책들을 다른 사람들이 대여하면 일정금액을 적립해 준다. 신간일수록 더 높은 비율로 적립된다. 이런 정책은 국민도서관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은 시간을 보관시킬 동기를 제공한다. 

씨앗회원은 신간을 대여할 수 없으니 의미없고, 나는 현재 대지회원인데 나중에 하늘회원으로 업그레이드할 생각이다.

 

대여를 신청하면, 새책이나 다름없는 깨끗한 책들이 택배로 안전하게 배송된다. 이번에 빌린 25권의 책이다. 물론 90일내에 다 읽기는 힘들 것이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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