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천재가 된 홍팀장 – 강규형 (2017)

소설형식으로 쓰인 자기계발서들인  ‘oo천재가.. 된’ 시리즈 중 하나다.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 있어 자기계발서 치고 딱딱하지 않고 쉽게 술술 읽을 수 있다.

저자는 이른바 후진 대학을 나와서 이랜드에서 공채 꼴찌로 입사했지만 광범위한 독서에 바탕을 둔 실행력으로 성공했다. 현재는 독서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저자는 특히 독서 후 실행에 중점을 둔다. 책을 읽은 후에 아무 변화가 없다면 시간만 낭비한 셈이 된다. 독서한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지 말고 자기변화를 일으키는 시간이 되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저자는 독서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목표관리, 시간관리를 위해 노트에 꼼꼼히 기록하는 과정을 거치고 리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 성과를 지배하는 전략은 바인더Binder와 책Book으로 이루어진 B&B 전략이다. 양질의 독서를 꾸준히 하면서 기록관리, 시간관리, 목표관리, 업무관리 등을 바인더로 만드는 작업을 함께 한다면 성과를 지배하는 유능함의 차이를 크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평생 떨어지지 않는 동기부여의 연료도 함께 쌓게 될 것이다. B&B  전략이 습관이 되면 ‘성과-성장-성공-성숙’의 선순환 사이클이 이어지는 것을 체험할 것이다. 결국 책은 자기 주도 평생 성장의 도구요, 자기관리는 그 태도라고 말할 수 있다’ – 11p

‘중요한 것은 독서 그 자체가 아니다. ‘독서를 통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결정할 수 있어야 했다. 이 말은 ‘왜 독서를 하느냐’하는 문제와도 이어져 있었다. ‘우리가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앎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62p

‘시간관리 전략을 짤 때는 그 일에 들인 총 시간이 아니라 한 번에 쓰는 시간을 봐야 해요.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쓸 수 있는 몇 시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죠’ -170p

‘중요한 부분은 천천히 읽고, 중요하지 않는 부분은 빨리 읽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속독입니다.’ -186p

‘1분 – 앞표지 : 책의 컨셉, 느낌, 주요 메세지. 뒷표지 : 책의 요약, 추천사 등

1분 – 프롤로그 : 책을 읽기 전 나침반의 역할. 에필로그 : 책을 마무리하는 매듭

1분 – 목차 : 책의 맥을 잡아주는 지도, 책의 전개 방식, 책의 구조’

‘책은 호기심이 떨어지기 전에, 3일 이내에 끝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중간 정도에서 접힌 채 영원히 읽지 못하는 일이 많아 집니다.’ -252p

‘책을 읽고 덮으면 절대로 나의 지식이 될 수 없다. 규격과 사이즈를 통일해서 일목요연하고 체계적으로 지식을 관리하는 노트를 만들자’ -275p

‘여러 책에 담겨 있는 지식을 노트에 정리해 그것을 바인딩하는 겁니다. 지식노트는 남이 만들어 줄 수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힘으로 해야 하죠’ -277p

‘한 권의 책을 읽는 방법도, 한 권의 지식노트를 만드는 방법도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각자 포인트를 두는 점이 다르다. 하지만 어떤 방식, 어떤 스타일로 만들더라도 변화를 위해 행동으로 옮기는 게 중요하다’ -297p

이 책을 읽고 아침 5시에 읽어나서 1시간 반 정도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독서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시 노트에 목표관리라든지 시간관리라든지 독후감 등 뭔가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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