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진 3차 시위 (2016년 11월 12일)

양평에서 돌아온 후 바로 광화문으로 향했다. 2차 시위때 보다 훨씬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이번에는 편의점에서 양초와 컵을 샀다. 시위를 하면 할수록 주최측도 시민들도 좀 더 세련되어지는 것 같다.

무대도 저번보다 더 좋아졌고. 음향시설도 나아졌다. 내 옆에 앉은 젊은 친구들은 애기를 데려온 젊은 엄마에게 핫팩을 챙겨주고, 거리에는 곳곳에 대형 쓰레기 봉투를 비치하는 등 훈훈한 시위현장이었다.

초대형 범죄를 저지르고도 어떻게든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박근혜와 그 일당들이 정말 역겹다. 뭔가 양심 같은게 있다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내려오는게 정상인데.. 하기야, 애초에 그런 인간이었다면 이런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다. 박근혜, 새누리에게 표를 준 인간들이 바보, 좀비들이다. 이제는 좀비상태에서 좀 깨어나려나? 그런데 시위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이 지쳐버릴까봐 걱정이다. 나도 3주 연속 시위하려니까 지친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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