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결자가 되라 – 성유진 (2018)

솔직히 얘기하면 이 책을 읽고 실망했다. 뭔가 새로운게 없고, 여러 책들에서 읽은 것들을 짜집기 하는 수준이다. 물론 이 내용들을 전혀 몰랐던 사람이 읽었으면 어느정도 현재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입문서 정도는 될 수 있고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

창의성은 연결에서 나온다는 주제는 이미 김정운 교수가 ‘에디톨로지’ 열심히 설파한 적이 있다. 그래서 반쯤 녹아버린 아이스크림처럼 신선하지 않다.  그리고 여러 유명한 책에서 내용을 조금씩 발췌하거나, 거의 누구나 아는 얘기들, 페이스북, 에어비앤비,링크드인 등의 사례들을 언급하고 있어 나쁘게 말하면 성의없이 쓴 블로그 수준의 글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에게 미안한 얘기지만…)

146p에 Lotus Blossom 이라는 목표설정 및 실천계획법이 나오는데, 이건 현재 미국 메이져리그에서 이도류로 각광받는 오타니 쇼헤이의 만다라트 방법과 같은 것이다.

[embedyt] https://www.youtube.com/watch?v=gmV35b_72j0[/embedyt]

책의 Lutus Blossom을 보는 것보다 오타니쇼헤이의 만다라트 유튜브를 보는게 훨씬 더 가깝게 다가온다. 

교보문고 평점을 보면 이 책이 만점으로 나오는데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책을 한번 쭉 스캔해보고 읽지 말지를 빨리 결정하는 것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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