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목) 박건 추모 우드스탁 모임

원래 오랜만에 만나기로 예정된 모임이었는데, 어쩌다보니 건이 추모모임이 되어 버렸다.

덕분에 20년만에  승학, 준홍 얼굴을 보게 되었네. 반가웠다. 비록 처음에는 얼굴을 알아보진 못했지만.

여전히 실감나지 않는다. 건이는 그냥 캐나다에 베카랑 같이 있어 모임에 참석 못한 것 같이 느껴진다.

자주 봤으면 좋겠다.  음감회도 하고, MT도 가고, 낚시도 가고, 단풍구경도 가고. 같이 추억만들면서 늙어가면 좋겠다.

(건이는 앞으로 참석할 수 없어 너무 아쉽지만…)

이게 다 힘들다면, 술이라도 자주 먹으면 좋겠네.

추모 모임치고 표정들이 너무 밝다. 그만큼 현실감이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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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목) 박건 추모 우드스탁 모임”의 3개의 생각

  1. 이 날 사람들 얼굴 보고, 며칠 잘 견뎠어요. 조금씩 무뎌지는가 싶더니, 밀물/썰물처럼 쏴아아 왔다가 갔다가…

    1. 익명? 누구니??

  2. 난 미친듯이 쪼아대는 인간들 때문에…아.. 매일 녹초가 된다. 이런 현실을 고맙다고 해야할지? 헐..
    내가 그 모습과 목소리를 기억하는데, 더 이상 live로 들을 수 없다는데 이상하네.

    그냥 CD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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