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eski Martin & Wood – Uninvisible (2002)

uninvisible

Medeski Martin & Wood는 1991년 뉴욕에서 결성된 Avant-garde jazz funk trio다.

이들의 음악은  재즈에 기초하고 있지만 전통적이지 않다. 이들의 음악이야말로 무정형의 음악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MMW의 음악이 아방가르드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반복적인 리프 혹은 패턴이 없어 귀에 ‘똭’ 하고 박히는 느낌이 부족해서다. 재즈도 메인테마라는게 있고 중간에 멋대로 놀다가(나름 규칙이 있겠지만…) 다시 메인테마로 돌아와서 마무리하는데, 이들은 때때로 그런 테마도 부재한 채로  음악을 이끌어 가는 것 같다.

가끔은 그들자체도 그들의 ‘아방’한 음악을 반복 재현할 수 있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기도 한다. 그냥 일회성으로 끝나는 음악이지  않을까 한다. 기본적인 코드진행에 대한 약속은 있겠지만 다시하면 상당히 다른 음악이 될 것 같다.

그래서 그들의 음악에 익숙해지려면 다른 음악보다 더 많은 반복 청취가 필요하다. 그래도 가끔은 상당히 펑키한 리듬과 하먼드 B-3 오르간으로  포장하고 있어 접근하는데 어렵지 않은 앨범이 있긴 하다. 아마도 2002년에 발표한 Uninvisible이 그러한 앨범일 것이다.

MMW는 기타리스트 John Scofield와 종종 협연도 하고 앨범을 발표하기도 하는데(현재까지 4장 앨범 협연) 스코필드와 함께 음악을 할 때는 무정형에서 정형쪽으로 음악적 중심이 이동하는 것 같다.그래서 처음 듣기에는 MMWS가 더 좋은 것 같다.

MSMW-5

 

왼쪽부터 John Medeski, Chris Wood, Billy Martin, John Scofield

MMK-Photo-credit-is-Michael-Bloom

 

Track listing
All tracks by Medeski Martin & Wood except where noted.

“Uninvisible” – 3:37
“I Wanna Ride You” (Medeski) – 3:28
“Your Name is Snake Anthony” (Hampton, MMW) – 3:12
“Pappy Check” – 2:46
“Take Me Nowhere” – 4:06
“Retirement Song” – 4:47
“Ten Dollar High” – 3:42
“Where Have You Been?” – 3:37
“Reprise” (Medeski) – 0:35
“Nocturnal Transmission” – 6:37
“Smoke” – 2:46
“First Time Long Time” – 2:52
“The Edge of Night” – 3:53
“Off the Table” –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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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eski Martin & Wood – Uninvisible (2002)”의 2개의 생각

  1. 댄스 뮤직! 우리 현재도 이 아저씨들 좋아하죠~

  2.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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