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정치

주진우의 이명박 추격기 (2017)

주진우기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사명감 없이는 정말 못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살해위협, 고소, 고발, 검찰조사 등을 당하면서도 가카의 비자금 저수지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주진우 기자의 용기와 정의감에 박수를 보낸다.  곧 가카가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날을 기대해 본다. 그리고 역대 최고의 비리가 만천하에 공개되길 바란다. 그런데 워낙 꼼꼼하신 분이라 쉽지는 않을 듯 하다. ” 내가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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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자들 – 최승호 (2017)

MBC 출신의 최승호 PD ( 현재 뉴스타파 PD)가 만든 MB 정부의 방송장악 관련 다큐멘터리다. 직전 영화인 ‘자백’만큼 괜챦았다. 특히 최승호 PD는 이 영화를 Youtube에 무료로 배포했다. 김어준이 그렇게 했듯이. 명박이는 공영방송을 청와대의 나팔수로 만들었다. 정부에 비판적인 직원들을 몰아내기 위해 친정부적인 사장들을 앉히고 그들을 통해서 인원정리를 시작한다. 감시견의로서의 기능을 잃어버린 MBC나 KBS는 세월호 사태 때 ‘전원구조’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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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후보는 외교부장관으로 임명되어야 한다.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 임명과 관련해서 야3당은 사소한 잘못을 가지고 거대한 의혹을 제기해서 강경화 후보를 낙마시키려고 한다. 야3당은 물론이고 언론도 가세했다. 내가 보기에는 직책을 수행하지 못할 정도의 도덕적 흠결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야3당이 ‘땡깡’을 부리는 것은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발목잡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반대.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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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입니다

와이프와 오후 10시 40분 메가박스에서 봤다. 본 사람들은 모두 울었다고 하던데, 나는 거의 울지 않았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 부분적이고 파편적인 에피소드만 드문드문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2002년 민주당 경선과정을 집중적으로 보여줘서 그 당시 절박한 상황과 노사모의 눈물겨운 노력들이 가슴에 와 닿았다. 아마 그때 노사모의 정치참여가 지금의 촛불혁명으로 이어졌을 것이다. 2002년 그때 나는 노무현을 지지했으나, 노사모 정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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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강경화 외교부장관 기획부동산 매매관련 오보

오늘 JTBC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다. 강경화 후보가 거제도에 기획부동산을 매매했다는 얘기인데, 요지는 원래 전 소유자가 임야를 개간해서 대지로 지목변경하고 컨테이너로 집을 지은 후 강경화씨에게 매매했다는 내용이었다. 강경화씨는 이 부동산을 두 딸의 명의로 한 모양이다. 이걸 기자는 기획부동산을 구입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주변 ‘임야는 시세가 제곱미터 당 1,000원인데, 여기는 공시지가만 11만원이다.’ 이런 내용도 곁들여서 보도하는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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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나는 안철수가 학습능력이 뛰어난 이명박근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위험하다. 그가 목소리를 루이 암스트롱으로 바꾼 것처럼 5년만에 야권 단일화 후보에서 보수 적폐세력의 지지를 받는 괴물로 탈바꿈하고 있다. 게다가 꼴통 언론 뿐 아니라 한겨레, 경향,오마이의 대동단결된 화끈한 지지를 듬뿍 받고 있지 않는가? 별생각 없는 사람들은 이런 언론의 선동에 쉽게 넘어간다. 문재인은 이유없이 싫은거고, 안철수는 별이유 없이 좋은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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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6차 집회 2016.12.3 토.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탄핵을 분열시키는 꼼수를 던진 박근혜의 3차 담화에 열받아서 많은 사람들이 시위에 참석했다. 4차 빼고 6번의 집회 중 5번 참가한 내 느낌으로 오늘 집회 참석인원이 가장 많은 듯 하다. 오늘의 행진은 5차 때보다 훨씬 더 깊숙히 청와대 쪽으로 향했다.  오늘 집회는 탄핵 가결 여부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탄핵이 부결된다면 그 후폭풍은 상상조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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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 5차 시위 (11월 26일 토)

박근혜 퇴진 5차 시위에 참석했다. 행진할 때는 사람들을 억지로 쑤셔놓은 지하철의 한 객차가 조금씩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  오전에 눈이 왔고, 꽤 추운 편이어서 오늘 시위에 사람들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에 불과했다. 수많은 범죄사실에도 굳건히 버티는 박근혜와 그 무리들은 정말 보통이 아닌 악인들이다. 주진우 기자는 지금까지 나온 내용은 10분의 2에 불과하다고 하는데, 앞으로 어떤게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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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9 청계광장, 박근혜 퇴진 시위 현장.

양초를 사지 못한게 좀 후회된다.  시중에 양초가 다 떨어졌다는 소문도 있었다. 시위현장에 가면 팔겠지 하는 생각으로 그냥 갔는데, 양초는 어디서 파는지 알 수 없었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느 순간부터는 움직일 수 없었다.  연설하는 소리를 들었으나 인파에 가려 누가 연설하는지는 알 수 없었다. 정말 바뀔 수 있을까? 모르겠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야 한다. 평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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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

뉴스타파의 최승호 PD가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다. 국정원의 유오성 간첩조작 사건을 다룬 내용인데, 국정원은 당연히 그럴 것이라는 편견 때문인지 그리 놀라지 않았다. 우리 세금을 먹고 이런 악의 기관이 움직인다니 아이러니하다. 무고한 사람들의  아까운 인생들이 허무하게 박살났다. 그러고도 그런 악을 저지르는 행위자는 아무런 뉘우침도 없다. 그 정도의 양심이라도 있었다면 애초에 그런 짓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다. 가장 하이라이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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