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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von Lamarr Organ Trio (2017)

유투브에서 우연히 발견한 그룹인데, 아직 앨범은 발표하지 않은 것 같다. 정보도 없다. 오르간 치는 사람이 Delvon Lamarr라는 것 밖에는. 베이스 주자가 없이 오르간으로 커버한다. Soulive 보다는 좀 더 얌전하고 안정적이다. 기타리스트는 맑은 톤으로 연주하다가도 곡에 따라서는 지미 핸드릭스로도 변신한다. 세상은 넓고 음악 잘하는 사람들은 셀 수도 없이 많다… [embedyt] https://www.youtube.com/watch?v=jhicDUgXyNg[/embed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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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eranza Spalding – Emily’s D+Evolution (2016)

최근 지인 추천으로 Esperanza Spalding을 처음 알게 되었다.  Emily’s D+Evolution은 그녀의 5번째 솔로 앨범이다. 처음 들었을 때 앨범 전체가 생경하게 느껴졌다. 이 생경함 때문에 반복 청취를 포기했다면 올해 발매된 최고의 수작 중 하나를 놓치게 되었을 것이다. 기타는 숨죽이며 뒤를 받쳐주다가도 강하게 나갈 때는 스래쉬 메틀까지는 아니지만 모던 록 수준정도로 쫙 뻗어나간다. 드럼은 이종격투기를 하듯 변칙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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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si Washington – The Epic (2015)

Kamasi Washington의 데뷰앨범인 The Epic이다. 카마시는 81년생으로 LA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음악관련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UCLA에서 민속음악학을 전공했다.  UCLA 다닐 때 교수진인 Kenny Burrell, Billy Higgins 등과 같이 연주했다고 하니, 연주실력은 그이전부터 이미 뛰어났을거라고 짐작된다. 신인답지 않게 데뷰앨범을 3장짜리 앨범을 냈다. 자켓에서 풍기는 포스가 심상치 않다. 카마시는 2005년부터 간간히 앨범을 내기는 했으나, 본인이 설립한 인디레이블에서 발표한 앨범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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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eski Martin & Wood – Uninvisible (2002)

Medeski Martin & Wood는 1991년 뉴욕에서 결성된 Avant-garde jazz funk trio다. 이들의 음악은  재즈에 기초하고 있지만 전통적이지 않다. 이들의 음악이야말로 무정형의 음악에 가장 가깝지 않을까? MMW의 음악이 아방가르드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반복적인 리프 혹은 패턴이 없어 귀에 ‘똭’ 하고 박히는 느낌이 부족해서다. 재즈도 메인테마라는게 있고 중간에 멋대로 놀다가(나름 규칙이 있겠지만…) 다시 메인테마로 돌아와서 마무리하는데, 이들은 때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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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y Burton – Open Your Eyes, You Can Fly!

Vibraphone 명인 Gary Burton의 <The New Quartet>(1973, ECM)은 그의 반세기에 걸친 음악 인생에 있어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작품(특히 록 팬들!)이라고 생각한다. ECM 레이블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작품의 하나로 꼽히는 Chick Corea와의 듀오 작 <Crystal Silence>의 차기작인 이 앨범은  당시로는 무명이었던 신인들로 팀을 꾸려 만들어낸 작품이다. 훗날 Steve Swallow와 함께 그의 붙박이 쿼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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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ive – Turn it out

99년 결성되어 현재에도 활동 중인 Soulive는 펑키한 재즈록을 연주하는 보스턴출신의 3인조 밴드입니다.  밴드는 Evans 형제, 즉 Alan Evans(drums), Neal Evans(Hammond B3 organ)와 Eric Krasno(guitar)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밴드에 베이시스트가 없습니다. 베이스는 키보드를 담당하는 Neal의 왼손의 몫입니다.  멤버 절약형 밴드라고 할 수 있는데, 그 효시는 Doors가 아닐까요?  Whitestrips나 Black Keys도 베이스 주자를 없앤 대표적인 밴드입니다만, Whitestrips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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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s Landgren – Sentimental Journey

트럼본 하면 생각나는 아티스트는 많지 않습니다.  주로 클래식에 사용되는 악기고 재즈에서도 대편성이 아니면 그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트럼본 주자가 리더인 밴드는 더더욱 드문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Curis Fuller와 Nils Landgren이 트럼본 하면 생각나는 아티스트인데, 전세계 수많은(?) 트럼본리스트에게 좀 미안하네요. (그러니까 좀 분발해라!) 1956년생인 닐즈 란드그랜은 스웨덴 출신으로 13세부터 트럼본을 연주했고, 대학에서 클래식 트롬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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