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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Like an Eagle – Steve Miller Band (1976)

43년생인 Steve Miller는 66년에 밴드를 결성해서 68년에 데뷰앨범을 발표했다. 이글스 만큼은 아니지만, 꽤 대중적인 록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초창기에는 사이키델릭의 영향이 짙은 블루스 록 스타일이였다.  데뷰앨범을 내기 전에는 척베리의 라이브에서 backing 밴드로도 활약했다. Boz Scaggs는 솔로 커리어를 시작하기 전 Steve Miller Band에 참여하기도 했는데, 데뷰앨범인 Children of The Future와 두번째 앨범인 Sailor에서 였다. 두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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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 in peace. Water Becker. (2017)

월터 베커 형님이 돌아가셨다. 가까운 사람이든, 좋아하는 뮤지션이든 누군가의 죽음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 실감이 나지 않으니, 이상하게도 그렇게 슬프지 않다. 그런데, 월터의 딸이 올린 부고를 보니 한명의 위대한 뮤지션 이전에 그가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는지 실감이 간다. 그리고 새삼 슬퍼진다. 아마도 중학교 2학년이나 3학년 쯤 스틸리댄을 처음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한창 딥퍼플이나, 아이언메이든 등 하드록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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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 – Deep Purple (1974)

    내가 처음 들었던 하드록 음악은 중학교 1학년 무렵 Deep Purple의 Smoke on the water였다. Made in Japan Live 버젼이었는데, 어떻게 라이브를 이렇게 잘할 수 있을까 감탄하면서 수없이 반복해서 들었다.  반복해서 들을 때 입체적으로 중점적으로 듣는 악기를 번갈아가며 들었는데, 그때 처음 베이스 소리가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중학교 2학년 쯤 동아대학교 학교 축제 때 Dee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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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t Smith – Either / Or (1997)

1997년에 발표된 Elliott Smith의 세번째 앨범이다. 나는 Elliott가 살아있을 때 그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하다가 2009년 쯤 미국에 있을 때 우연히 알게 되었다. 이 앨범은 특히 내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을 때 나와 함께 했던 소중한 앨범이다. 앨범 분위기는 이보다 더 우울할 수 없겠구나 할 정도로 어둡고 내성적이다. 이 앨범을 듣고 영감을 받은 Gus Van  Za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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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Murder – Screaming Blue Murder (1994)

Please Don’t Leave Me는 건이가 떠날무렵부터 갑자기 너무나 자주 듣고 싶은 곡이 되었다. John Sykes의 선 굵은 기타소리, Phil Lynott의 목소리와 흡사한 그의 보컬…(Whitesnake 노래를 부를 때는 David Coverdale 목소리와 비슷해진다.) 약간 어눌한 듯한 그의 보컬이 좋다. 좀 유치하긴 하지만 졸라 애절한 노래다. 그래서 계속 듣고 싶다. 이곡은 82년에 John Sykes가 싱글로 발표한 곡인데, Th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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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co – Summerteeth (1999)

Wilco란 밴드를 최근에 How to fight loneliness라는 노래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Wilco는 94년에 시카고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 밴드로  10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하며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밴드다. 밴드 리더는 Jeff Tweedy로 기타와 리드보컬을 맡고 있다. 이 앨범은 Wilco의 세번째 앨범으로 이전 앨범과 달리 오버더빙을 많이 해서 약간은 무겁게 들리기도 한다. Beatles와 Television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Ne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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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owie 검은 별이 되다.

  오늘, 그러니까 미국 시간으로 2016년 1월 10일 David Bowie가 사망했다. 며칠 전 신보 Black Star가 나와서 그런지 그의 죽음이 더 없이 뜬금없다. 갑자기 사람이 너무 쉽게 죽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의 나이 올해 69세로 18개월 동안 암과 투병해 왔다고 한다. 데이빗 보위는 변신의 귀재다. 40년이 넘게 활동하면서 그는 변신을 멈추지 않았다. 그런 변신이 나같은 평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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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퍼플 드디어 Rock and Roll Hall of Fame에 입성하다

  Rock and Roll Hall of Fame(이하 RRHF)이 드디어 Deep Purple을 2016년에 초대했다. RRHF은 83년에 미국 클리브랜드에 만들어진 협회의 이름이자 95년에 오픈한 기념관의 이름이다. RRHF는 대중음악 역사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을 기리기 위해 4개의 카테고리(Performer, Early Influence, Lifetime Acheivement, Award for Musical Excellence(Non-Performers)로 나누어 매년 입회자를 선정 후 명예의 전당에 입성시키다. 가장 중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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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owie – David Bowie (1969)

이 앨범은 David Bowie의 두번째 앨범으로 데뷰앨범의 상업적인 실패 후 2년만에 발표한 앨범이다. 1947년 영국에서 태어난 데이빗은 15세부터 밴드 생활을 시작했고 64년부터 다양한 그룹에서 음악생활을 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다.  데이빗은 당시 세탁기 관련 성공한 기업가인 John Bloom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를 썼다고 한다. Brian Epstein이 Beatles에게 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해주세요. 그리고 백만달러를 더 버시죠~ John Bloom은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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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Jimi Hendrix Experience – Are You Experienced? (1967)

지미핸드릭스의 데뷰앨범이다.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이 앨범은 록의 역사를 영원히 바꿔놓은 걸작이다.  록 역사상 그 어떤 앨범도 이 앨범만큼 후대에 더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을 것이다. 1942년 미국에서 태어난 핸드릭스는 15세부터 기타를 치기 시작했다. 그는 Muddy Waters나 B.B King, Howlin’ Wolf 등 블루스 연주자에게 영향을 받았고 독학으로 기타를 배웠다. 그는 훔친차를 타다가  2번 적발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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